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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샘 오취리 “사람들이 북한에 사냐고 물어본 적 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샘 오취리 “사람들이 북한에 사냐고 물어본 적 있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07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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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7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로 여행을 다녀온 탈북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여행 중 소말리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북한과 탈북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어렸을 때 북한 관련 뉴스가 많이 나왔었다. 항상 신문 두 번째 페이지에 북한이 나왔다”고 말하며 “한국에 산다고 하면 가나 사람들이 북한이냐고 많이 물어보더라”라며 북한에 대한 아프리카의 높은 관심도를 증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중 아프리카 전통 춤을 배워온 탈북민과 샘 오취리의 케미 넘치는 커플 댄스가 펼쳐진다. 골반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두 사람의 댄스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샘 오취리의 흥 넘치는 아프리카 전통 춤은 7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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