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7:20 (수)
크라우드웍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크라우드웍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최선은
  • 승인 2019.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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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업체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 http://business.crowdworks.kr)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AI 기술을 고도화하려면 양질의 대규모 학습데이터가 필요하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고, 네이버, 라인, 삼성전자, 카카오, SK 등 주요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해 품질 또한 인정받았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1년 반 동안 3천만 건의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오며 1만 2천여 명의 작업 인력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템플릿은 다양한 데이터 특성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 개발 없이도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데이터 의뢰 경험이 없는 신생 업체 또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웍스가 참여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 및 시행하고 있다. AI 가공 부문의 경우, 한 기업이 최대 7,00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여러 AI 기업들의 학습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의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는 "데이터가 없으면 AI도 없다고 할 정도로, AI 경쟁력을 갖추는데 데이터는 필수요소"라며,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보다 많은 AI 중소기업들이 크라우드웍스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신청은 4월 19일(금)까지 가능하며, 신청 절차 및 데이터 가공 문의는 크라우드웍스 홈페이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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