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14일) 낮 방송되는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광개토대왕비문 탁본첩' 나와 감정가 3억5천만원 이라는 역대급 감정이 시작된다.

 

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은 고구려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한 정복왕으로 이 광개토대왕의 비(碑)는 현재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 있다.

 

광개토대왕릉비는 중국에 위치해 있지만 광개토대왕릉비의 탁본은 역사적 가치와 사료적 가치가 크기 때문에 모든 탁본이 귀하고 가치가 크다고 한다.

 

KBS ‘TV쇼 진품명품’에 나오는 광개토대왕비의 탁본은 1900년 대 전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첩의 형태로 나온다.

 

비석 4면의 내용이 모두 있는 이 탁본첩은 좋은 탁본 100점 중에서도 10점 안에 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한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역사적 가치가 숨겨져 있을지 4월 14일 일요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서 39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화려한 업적을 남기고 간 광개토대왕의 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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