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14일) 오후 1시경 미국 쇼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 (이하 SNL)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NL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참석을 알리고 예고편에서 엠마 스톤이 '이 곳에 스페셜 게스트가 있다'며 방탄소년단을 언급하자 관객들이 떼로 환호하기도 했다.

 

이날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SNL은 미국 브로드웨이 비디오와 SNL 스튜디오 그리고 NB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심야 텔레비전 스케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이다.

 

40년 역사를 가진 SNL은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특히 사회 각 분야의 유명한 사람을 캐스팅하는걸로 유명하다. 

 

시작 멘트인 "Live From New York, it's Saturday Night Live!"를 외치며 쇼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SNL은 역대 호스트와 게스트를 확인하면 각 시대의 유명인이 누구인지 연예계를 파악할수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유서깊은 프로그램인 만큼 스타를 많이 배출했고 거물 스타로 성장한 케이스도 많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참석은 미국내에서 거물급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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