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국민 디바, 소향도 극찬한 카렌족 소녀 완이화의 노래 실력
'이웃집 찰스' 국민 디바, 소향도 극찬한 카렌족 소녀 완이화의 노래 실력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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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진= KBS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고음 종결자, 가창력 깡패, 국민 디바’ 등의 수식어를 자랑하는 명불허전 가수, 소향이 KBS ‘이웃집 찰스’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지난 주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카렌족 출신의 노래하는 소녀 완이화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4년 전, 가족들과 함께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하게 된 이화는 지난해 우연히 출전하게 된 ‘외국인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다른 감성으로 애절하게 노래하는 이화의 목소리에는 사실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데. 바로 이화의 아버지가 카렌족의 유명 가수였던 것.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는 이화의 사연이 머나먼 고향 땅에 알려지면서 미얀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미얀마에서 이화를 초청하는 무대가 마련되기 이르렀다.

 

하지만 공연을 앞두고 이화는 고민에 빠졌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갈수록 노래에 대한 부담감도 커져버린 것. 이화가 가장 어려워하는 고음 파트가 이화의 발목을 붙잡으면서 늘 밝았던 이화의 얼굴에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마는데.

 

안타까운 이화의 사연을 접한 가수 소향이 이화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화의 노래를 들은 소향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어린 이화를 응원해주었고, 이화에게 주어진 난제인 ‘고음’ 스킬은 물론이고, 노래에 대한 중압감과 부담감을 이겨내는 방법까지 전해주었다고.

 

과연 이화는 일일 멘토 소향의 조언으로, 부담감과 슬럼프를 극복하고 미얀마 무대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 노래하는 열두 살 소녀, 완이화의 두 번째 이야기가 4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