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4:20 (금)
'유희열의 스케치북' 짝사랑 송의 클래식 ‘나였으면, 청하 목소리와 함께 시티팝st로 변신
'유희열의 스케치북' 짝사랑 송의 클래식 ‘나였으면, 청하 목소리와 함께 시티팝st로 변신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1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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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19일 밤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여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청하가 출연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역시 밝은 에너지로 중무장한 청하는 자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자 준비한 ’TMI Question’ 코너에서 누구보다 방청객과 잘 소통하는 ‘소통여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청하는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랩 실력과 함께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 실력까지 뽐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주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르는 곡은 나윤권의 ‘나였으면’.

 

2004년 발표된 ‘나였으면’은 김형석 작사-작곡의 곡으로, ‘발라드 황제’라 불리는 나윤권의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곡이다. 또한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OST로 쓰이며 짝사랑 송의 클래식으로 등극,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 중 하나이다. 

 

청하는 “어렸을 적 굉장히 많이 들었던 추억이 있는 곡”이라며, 요즘 다시 유행하는 시티팝 스타일로 편곡해 새롭게 태어난 ‘나였으면’을 기대하게 했다.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나였으면’은 방송 다음날인 4월 20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승환, 유리상자, 청하, 황소윤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월 19일 금요일 밤 23시 2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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