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7인조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오늘(21일) 새벽 사고가 나면서 메니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돌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일각에서는 스케줄 때문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아이돌의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작년에는 오마이걸, 에이스 찬, B1A4, 강남 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사고 때 마다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머스트비' 교통사고도 대구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전해지며 매니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으며 그룹 멤버 4명과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아이 원트 유(i want u)’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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