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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쉬림프 시리즈, 출시 첫달 30만 개 판매 ‘기염’… 시즌 메뉴에서 정식 메뉴로 전환
써브웨이 쉬림프 시리즈, 출시 첫달 30만 개 판매 ‘기염’… 시즌 메뉴에서 정식 메뉴로 전환
  • 최선은
  • 승인 2019.04.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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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쉬림프 샌드위치 포스터
써브웨이 쉬림프 샌드위치 포스터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통새우로 만든 써브웨이 시즌 메뉴 ‘쉬림프 시리즈’가 ‘게스트’ 딱지를 떼고 ‘고정’ 자리를 꿰찼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지난 3월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신메뉴 ‘쉬림프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시즌 메뉴에서 정식 메뉴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일인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 간 쉬림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30만 2766개로, 하루 평균 약 9767개 꼴로 팔렸다. 1700원을 추가해 통새우 토핑을 정량의 두 배로 즐기는 ‘더블업’ 주문도 판매량의 10%를 넘었다.

 

쉬림프 시리즈는 일본 써브웨이에서 먼저 출시한 메뉴다. 일본 여행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출시 요구가 이어지자, 한국 써브웨이가 쉬림프 시리즈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정식 출시에 앞서 5월까지만 판매하는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것이 기대 이상의 대박을 냈다.

 

쉬림프 시리즈는 ‘쉬림프 샌드위치’와 ‘쉬림프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성인 엄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큼지막하면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질 좋은 자숙 새우가 다섯 마리나 들어 있어 통새우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게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쉬림프 샌드위치에 아보카도를 추가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잘 숙성된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맛과 질감이 갖은 채소 및 통새우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쉬림프 샌드위치와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모두 1500원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한 샐러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쉬림프 시리즈가 연일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한편, 정식 메뉴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씨푸드 마니아층을 넘어 전 연령대의 고객에게 고루 사랑을 받고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식 메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써브웨이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에 앞장서 고객에게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4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No.1 외식 브랜드다.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음식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made-to-order) 시스템이 써브웨이의 차별점이자 인기비결이다. 메인 토핑 외에도, 빵의 크기와 종류, 양상추·토마토·양파·치즈·올리브∙아보카도 등 각종 속재료, 그리고 소스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써브웨이는 전 세계 가맹점 및 협력사와 손잡고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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