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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큰맘할매순대국, 포차 핫 메뉴 4종 출시
bhc 큰맘할매순대국, 포차 핫 메뉴 4종 출시
  • 최선은
  • 승인 2019.04.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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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할매순대국
큰맘할매순대국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다양한 술과 어울리는 안주 신메뉴 4종을 대거 출시하고 전국 가맹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꼬막무침소면', ’오돌뼈볶음‘, ’辛무뼈닭발‘, '할매모듬수육’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무침, 볶음, 찜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탄생된 요리들이다.

 

이들 메뉴는 최근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포장마차의 인기 메뉴를 최신 트렌드와 접목하는 등 새롭게 맛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꼬막무침소면'은 큰맘할매순대국이 해산물을 주제로 선보인 메뉴로 담백한 새꼬막과 청양고추, 오이, 양파를 매실 간장 양념으로 버무린 후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를 함께 담아낸 요리다. 꼬막과 국수의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각각 매실 간장과 고추장을 사용했으며 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오돌뼈볶음‘은 포장마차의 대표 메뉴인 오도독뼈를 간장과 고운 고추가루에 은은한 불향을 입힌 특제소스를 발라 땅콩, 깻잎을 함께 볶아낸 메뉴다. 특히 땅콩의 고소함과 오독오독한 식감의 매콤한 오도독뼈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다른 볶음요리인 ’辛무뼈닭발‘은 독특한 매운맛으로 인해 국밥과 함께 안주와 식사로 제격인 메뉴다. ’辛무뼈닭발‘은 뼈 없는 닭발을 증기로 익힌 후 숙성하여 초벌 양념을 입히고 고추기름과 고추부각, 땅콩을 화끈한 불닭 소스에 볶아낸 중화풍의 볶음요리로 한 번 먹으면 묘하게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

 

'할매모듬수육’은 신선한 국내산 돼지머리의 부위별 식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고압으로 삶아 낸 찜 요리로 부위별 느껴지는 식감과 맛이 각기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새우젓의 짭조름한 맛과 수육의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를 이루어 술안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안주 메뉴는 가맹점의 저녁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bhc 연구소가 지난 1년여간 시장조사와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으며 큰맘할매순대국은 신메뉴를 통한 성공적인 가맹점 매출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SNS을 통해 젊은 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소비층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여성층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콜라겐이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집중해왔다”라며 “큰맘할매순대국이 가성비 높은 국민 식당인 만큼 이번 신메뉴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 가격은 ‘꼬막무침소면’이 13,000원이며, ‘오돌뼈볶음’ 12,000원, ’辛무뼈닭발‘은 16,000원, ’할매모듬수육‘ 13,000원이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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