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8:20 (목)
EBS1 사건 브리핑 - 안전상황실 등산
EBS1 사건 브리핑 - 안전상황실 등산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5.03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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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1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
사진= EBS1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이번 주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에 나선 요주의 대상은 ‘등산’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지인 만큼 어디를 가더라도 산을 볼 수 있고 쉽게 오를 수 있다. 덕분에 작년 한 해 등산 인구만 3,200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레저 1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던 ‘등산’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산길에서 구르고, 바위를 밟고 미끄러지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등산 중에 당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사고가 바로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추락’이다. 가벼운 찰과상부터 자칫 잘못하면 골절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등산객들의 ‘이것’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날이 풀리는 봄철 해빙기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등산 ‘추락 사고’ 에 대해서 짚어본다.

 

한편, 지난 1월 대만 전역을 울린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비키니를 입고 여러 산을 오르며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한 등산 전문가가 산에 올랐다가 목숨을 잃었다. 조사 결과 밝혀진 그녀의 사망원인은 바로 ‘조난’으로 인한 ‘저체온증’이었다. 우리나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등산 중에 일어나는 조난 사고 건수가 해마다 2,500건 이상이다. 100여개의 산을 오른 등산 전문가도 피해갈 수 없었던 ‘조난 사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산에서 곰을 만나면 죽은 척을 하라’는 과연 맞는 말일까? 우리나라 산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야생동물’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함께 알아보자.

 

국민 레저 ‘등산’에 숨겨진 위험한 진실!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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