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잔나비 유영현, 사실로 밝혀져 탈퇴 (전문)
학폭논란 잔나비 유영현, 사실로 밝혀져 탈퇴 (전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5.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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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영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유영현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어제 그룹 잔나비의 유영현이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이 생겨 사실확인이후 사실로 밝혀져 그룹에서 탈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룹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 유영현'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그중 유영현은 '키보디스트'로 활동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잔나비 맴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고 나서다.

 

그 계시글에서는 글쓴이는 본인의 학창시절을 '지옥같던 학창시절의 악몽'으로 표현하며 잘 견디고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방송에 나온 잔나비 멤버 유형현을 본 순간 과거의 기억을 잊은게 아니라 감춰두기만 했었다고 표현했다.

 

글쓴이는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건 기본이고 너와 그들(같은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었어요. 내 근처에서 손을 들기만해도 나에게 무슨짓을 할것만같아 움찔 할 정도였으니까요" 라고 학교폭력에 대해 밝혔다.

 

이후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가고정신치료도 받으며 견뎌내고 잊기위해 노력했어요. 그 뒤로는 세상과 문닫고치유에만 신경쓰며 지냈구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4일 SNS를 통해 유영현이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페포니뮤직 공식입장 전문 이다.

 

안녕하세요.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