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어제 이슈에 오른 가수 싸이의 해외 재력가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입장문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의혹이 나온 술자리에서 싸이는 양현석 대표와 동석했으며 그 자리를 자신이 소개한 것으로 조로우는 자신의 친구가 맞다고 밝혔다.

 

싸이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으며 이번 건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조 로우는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양현석 대표가 성 접대한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중 한 명으로 방송에서 목격자는 성접대까지 이어졌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하 싸이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