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설인아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가수 청하와 출연해 둘이 동갑이라고 밝히자 출연진들이 놀라했다.

설인아와 청하는 23세 동갑으로 고등학교때 같은 댄스학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나이대가 비슷하냐"는 질문에 "동갑'이라고 밝혔는데 출연진들이 놀라하자 설인아는 "왜 놀라시는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했고,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했다고 하더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다. 

한편, 설인아와 청하는 히트곡 '벌써 12시'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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