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거울이 내장돼 외출 시 휴대용 손거울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그립 ‘팝 미러’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리석, 꽃잎 등 다양한 패턴을 통해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첫 출시된 팝미러는 스마트폰에 부착 후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거나 바닥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존의 팝 그립 형태는 그대로 차용하면서, 상단과 하단에 각각 ‘탑 미러’와 ‘베이스 미러’ 등 2개의 거울을 적용했다. 따라서 어디서든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 등 용모를 살필 수 있다. 특히, 베이스 미러는 대상을 2배 배율로 가까이 확대해 보는 것이 가능해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용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간단하다. 거울이 내장된 상단의 버튼부분인 팝 탑을 눌러 돌리면 간단하게 하단 접착부분과 분리할 수 있다. 팝 미러 역시 기존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른 디자인의 새로운 팝 탑으로 교체 할 수 있어 기분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폰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제품은 매끄러운 대리석을 구현한 ‘스톤 화이트’와 검은 바탕에 분홍색 꽃잎을 수놓은 ‘핑크 블라썸’ 2종으로, 팝소켓 브랜드몰 및 홍대 상상마당에서 2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팝소켓은 해당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팝미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오프라인 구매처 역시 넓혀갈 예정이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팝 미러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마트폰과 잘 어울려 패션 겸용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라며 앞으로도 대표상품인 팝 그립 외에도 더욱 기발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단독 특허를 보유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정품 스마트폰 그립으로, 전 세계 68개국에서 1억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한국에 처음으로 직진출 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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