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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시청자들이 뽑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해 2002년
리와인드, 시청자들이 뽑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해 2002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7.31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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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사진=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손꼽는 2002년으로 타임슬립해 새로운 투자전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2002년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여자 솔로 가수의 음반에 투자하는 ‘음악 라운드’에서는 초특급 힌트를 얻기 위해 리와인드 노래방을 개장한다. 샵의 메인 보컬 출신 이지혜와 초통령 래퍼 김하온, 만능 코러스 하하가 재해석한 코요태 무대를 시작으로 2001년생 에이프릴 진솔이 부른 보아의 <No.1> 무대까지, 출연자들은 2002년 히트곡을 ‘리와인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선보인다.

 

특히 김종국 팀의 개가수(개그맨+가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했는데 박효신과 싱크로율 100프로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반 투자에 집중하던 김종국은 여자 솔로 가수의 실루엣을 보고 “나랑 친구다. 이 친구가 이때 대박났다”며 초반부터 강력하게 해당 가수를 선택해 투자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중한 성격의 박경은 결정을 미루며 고민을 거듭했고, 초조해진 김종국은 “믿어줘! 내 전 재산을 걸게!”라며 투자에 열을 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의 전 재산을 건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반전의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이번 방송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 국민이 하나가 됐던 해, 2002년도로 돌아간 멤버들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3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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