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40 (토)
성우 박일 별세, 온라인 애도 물결...향년 69세
성우 박일 별세, 온라인 애도 물결...향년 69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7.31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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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러와' 캡처
사진= MBC '놀러와'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31일)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향년 69세 나이로 별세했다.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박일은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특별한 지병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성우 박일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신의 목소리 듣고자라고 행복했어요 ~ 감사합니다", "지금도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듯요.. 영면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최고의 성우셨어요.", "박일님 목소리 그립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우계 살아있는 전설이셨는데~~정말 전설이 되셨네요ㅜㅜ", "배우처럼 잘생긴 성우...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목소리가 그리울 것 같아요.ㅜ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부디 하늘나라에선 아픔없이 행복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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