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사진=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작품을 통해서 과감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시하가 지난 17일(목)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회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안시하가 특별 출연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극중 안시하는 조기 양막 파수로 응급실에 실려온 김수정 산모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눈물이 그렁한 채 응급실 베드에 누워 힘들게 가진 아기의 상태를 걱정하던 그녀는 결국 고위험 산모로 분류되어 집중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더 이상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그녀는 병원 측에 양석형(김대명 분) 교수로 담당의를 변경해 달라 요청하고, 상황이 좋지 않지만 낮은 확률에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석형의 말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다.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산모로서 애끓는 모성애와 감정씬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 안시하는 작년 ‘더 킹-영원의 군주’, ‘모범형사’를 시작으로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날아라 개천용’과 ‘낮과 밤’에서 각각 털털한 엘리트 변호사 ‘황민경’ 역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광기 어린 빌런 ‘조현희’ 역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회 에피소드 인물로 깜짝 출연해 호연을 펼친 안시하는 현재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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