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방역에 대한 고민으로 쉽사리 헬스장으로 향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소수 회원을 상대로 합리적인 가격의 운동을 제공하는 ‘데이필라테스’가 주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자리한 데이필라테스 본점은 고급필라테스 기구는 물론 세련된 분위기의 레슨실, 탈의실, 상담 공간까지 갖추고 회원들의 밸런스 좋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다른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는 볼 수 없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데이필라테스는 고객 방문시 1:1 상담을 통해 프리미엄 개별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개인차트 관리 시스템으로 회원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다. 1:1 개인레슨부터 2:1 듀엣레슨, 그룹레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개인의 취향과 체질에 따라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선택가능하다.
데이필라테스 관계자는 “기구필라테스는 몸 속 깊은 곳의 코어 근육을 강화해 신체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특히 신체부위별로 자극을 주어 약한 근육을 강화해 만성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개점과 동시에 회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데이필라테스는 기존 개인레슨에서나 사용가능하던 캐딜락, 리포머 등 고급 기구를 그룹레슨에도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룸도 별도로 운영돼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데이필라테스 정다영 대표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차릴 수 있지만, 제대로된 필라테스 교육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고도로 훈련된 전문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의 대중화에 더욱 앞장서려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필라테스는 2호점 오픈을 앞두고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필라테스 회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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