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유럽의 남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스페인(Spain)!
빌바오(Bilbao)는 바스크 지방의 중심도시로 연간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문화의 아이콘,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다. 이 밖에도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 리오하의 와이너리에서 와인의 깊은 풍미를 느껴본다. 스페인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를 찾아 남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페인 북부로 떠나본다.
리오하 지방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라과르디아 (Laguardia)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마르케스 드 리스칼 복합 와인 문화공간과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의 타파스 골목에서 스페인 북부 음식의 깊은 풍미를 느껴본다.
칸타브리아 지방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유럽의 봉우리’ 피코스 데 유로파와 세계적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엘 카프리초(EL Capricho)를 감상한다.
갈리시아 지방은 로마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1세기에 건설되어 아직도 불을 밝히고 있다는 헤라클레스 등대. 그 빛을 따라 루고(Lugo)에서 옛 로마제국의 흔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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