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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속 숨겨진 이야기, 현장에서 직접 찾는다
항일운동 속 숨겨진 이야기, 현장에서 직접 찾는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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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9월 10일부터 중국 상해서 방송창작자 위한 소재발굴 워크숍 진행한콘진, 9월 10일부터 중국 상해서 방송창작자 위한 소재발굴 워크숍 진행
방송작가 및 제작자 대상으로 8월 20일까지 접수

▲ 2018 방송창작자 소재발굴 국외 워크숍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방송작가와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참신한 방송 프로그램 소재 발굴을 위한 국외워크숍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 항일독립운동의 무대, 中상해에서 찾는 콘텐츠 소재…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등 방문

4박 5일동안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의 무대가 되었던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윤봉길 기념관 ▲김구 선생 피난처 등 임시정부 소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수향(水鄕) ‘주가각’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영화 과 의 세트장인‘상해영시낙원’ 등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워크숍 대상자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작품을 구상 중인 방송작가 및 프로듀서 10명 내외이며, 경력사항 및 작품 활동, 지원동기, 향후 작품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bangsong@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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