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뉴캐슬 카디프 시티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 기성용 2경기 연속 결장해 데뷔전 미뤄졌다.

뉴캐슬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득점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친 뉴캐슬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이삭 헤이든을 교체 카드를 꺼냈지만 후반 22분 거친 태클 퇴장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10명이 된 뉴캐슬은 리치를 빼고 머피를 투입했지만 결국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뉴캐슬은 토트넘과 개막전 1-2 패배에 이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1무 1패로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기성용은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제외됐다. 은 벤치에서 시작한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 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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