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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파트, 너, 뮤지션X파트너 매회 레전드 써 내려가며 화제 집중
오! 나의 파트, 너, 뮤지션X파트너 매회 레전드 써 내려가며 화제 집중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23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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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오! 나의 파트, 너’
사진= MBC ‘오! 나의 파트, 너’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가 파트너와의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토요일 밤의 힐링 음악 예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 나의 파트, 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두 팀이 베일에 싸인 파트너 5인 중 원하는 목소리의 파트너와 무대를 함께 하기 위해 치열한 추리게임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오! 나의 파트, 너’는 김연우, 정승환, 이은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송가인, 윤하 등 ‘믿고 듣는’ 가수들이 출연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꾸미고 있다. 특히,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자리잡은 동시간대 타 예능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치열한 추리대결로 재미 UP! 우리가 원하는 목소리는 누구?

 

‘오! 나의 파트, 너’의 첫 번째 꿀잼 포인트는 바로 파이널 무대의 완성도를 결정할 파트너를 추리하는 것이다. 뮤지션은 5명의 도전자 중 원하는 목소리가 누군지 추리단과 함께 맞춰야 한다. 각 추리단은 박미선, 문희준 추리 단장을 필두로 호흡, 어깨떨림 등 ‘매의 눈’으로 캐치한 단서를 모아 도전자의 정체를 밝혀간다. 특히 매회 높아지는 난이도에 서로의 추리가 엇갈리며 정체 공개에 대한 긴장감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데, 과연 추리단들은 앞으로 어떤 소름 돋는 추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배우부터 국악인까지! 실력파 파트너의 등장!  

 

두 번째 포인트는 도전자의 정체이다. 잊고 있던 90년대 스타부터 뮤지컬 배우, 국악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도전자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남편의 맛’으로 출연, 정승환과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특히 송가인 vs 윤하 편에서 선보인 실력파 도전자들의 무대는 역대급 퀄리티로 시청자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영국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판틴을 연기한 뮤지컬배우 전나영의 영화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와 서울대 국악과에서 매년 1명만 뽑는 정가(正歌)를 전공한 국악인 장명서가 준비한 무니(Moony)의 ‘아름다운 나라’는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까지 뒤집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MBC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의 아역, ‘천국의 계단’에서 김태희 아역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가령이 2회에 출연, 그 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 안방 1열에서 즐기는 귀 호강 무대!

 

무엇보다 ‘오! 나의 파트, 너’의 백미는 뮤지션과 파트너가 꾸미는 파이널 무대이다. 이 무대는 파트너 선정 이후 단 1시간 만에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해야 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연한 뮤지션과 파트너는 마치 오래 호흡을 맞춰온 것 같은 완성도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입을 의상까지 준비, 파이널 무대에 완벽을 더하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 18일(토)에 방송된 송가인과 파트너의 ‘서울의 달’ 무대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점점 더 새로워지는 추리 게임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도전자의 등장,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파이널 무대까지 고품격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가 선사할 토요일 밤의 특별한 힐링이 더욱 더 기대된다.

 

한편, 오는 25일(토)에는 시티팝의 대부 김현철과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 특히, 역대급 여심저격 비주얼의 도전자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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