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김승현이가 오랜만에 광고 모델로 촬영하게 된 경사를 맞았다. 김승현 응원차 촬영장에 직접 밥 차를 준비해 온 가족들이 초라한 촬영장을 보면서 눈물바다가 되었는데 엄마 모성애에 대한 시청자 공감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2일 ‘살림하는 남자들’ 적국 가구 시청률은 8.9%로 지난회차 시청률 7.8% 보다 1.1% 포인트 상승 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살림하는 남자들’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섭외가 들어왔다고 김승현이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자 아버지는 이 말을 믿지 못하고 대기업에서 톱 스타가 아닌 김승현에게 광고를 줄 일이 없다고 의심 했지만 엄마는 예전에 김승현이도 인기가 많았다면서 상한 아들 마음을 달랬다.
이후 직접 삼계탕 밥차를 준비 해 간 가족들은 폼 나고 근사한 세트장이 아닌삼복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세트장에서 일하는 아들을 보고는 엄마도 아버지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승현은 느닷없이 삼계탕을 준비해 와 촬영 일정이 지연되게 하고 무더위에 지친 현장에서 또 더운 음식을 먹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자 가족들을 보고 화를 내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은 김승연 어머니의 짠한 모성애와 함께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는 데 시청률이 9.1%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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