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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파이널 20 발표...1등 미야와키 사쿠라
프로듀스48, 파이널 20 발표...1등 미야와키 사쿠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5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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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듀스48 홈페이지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1등은 미와야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는 국민프로듀서 투표에 따른 세 번째 순위를 발표했다. 총 30명의 연습생 중에서 1등에서 20등만이 다음 미션인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20등에 FNC 박해윤, 19등에 울림의 김채원, 18등에 스톤 뮤직 조유리, 17등에 AKB48 타카하시 쥬리, 16등에 위에화 최예나, 15등에 얼반웍스 김민주가 올랐다.

이후 등수의 이변이 일어났다. 12등 밖으로 밀려났던 적이 없는 연습생 안유진은 14등에 이름을 올려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13등에 큐브 한초원, 12등에 권은비, 11등에 혼다 히토미, 10등에 시타오 미우, 9등에 야부키 나코가 올랐다. 8등은 콘셉트 평가에서 베네핏을 받은 시로마 미루가 차지했다.

7등에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등을 차지했던 장원영이 올랐다. 장원영은 다음 순위 발표식 목표는 TOP5라고 전했다.

6등은 두 번째 순위 발표에서 30등으로 겨우 살아남았던 타케우치 미유에게 돌아갔다. 무려 24계단을 상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5등에는 첫 순위 발표에서 1등한 플레디스 이가은이 차지했다. 4등에는 에잇디의 강혜원이 3등에는 이채연이 올라갔다.

3등 이채원은 “저에게 연습생이란 항상 흔들리는 줄기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많이 흔들렸어요. 다시 힘차고 단단하게 자랄 수 있게 될 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팀 부족한 저를 따라와주고 절대 저 혼자서 만든 무대가 아니었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2등은 미야자키 미호에게 돌아갔다. 미야자키 미호는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열심해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1등에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올랐다. 총 득표수는 373,783표였다. 첫 방송부터 강력한 센터로 지목됐던 사쿠라는 내내 순위 발표에서 내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여러분 마음에 벚꽃이 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상적인 소감을 남기며 “국민 프로듀서님의 마음은 내 거야”라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명의 탈락자들은 다시 연습생 신분, 혹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 

탈락자 10명은 바나나컬쳐 김나영, NMB48 무라세 사에, 에프이엔티 김도아, AKB48 고토 모에, 스톤뮤직 장규리, 플레디스 허윤진, 위에화 김시현, 위에화 왕이런, RBW 나고은, 스톤뮤직 이시안이다.

‘프로듀스48’에서 이들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하지만 향후 더 큰 무대에서 만나길 기대해본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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