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tvN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가 윤두준의 갑작스런 입대와 함께 28일 14회만에 조기 종영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높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8일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마지막회 시청률(유료가입)은 전국 3.9%를 기록하면서 시즌 3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3월 13일 16회로 종방한 시즌 1 당시 최고 시청률 전국 1.8% (7회) 보다 2.1% 포인트 높았고 또 지난 2015년 6월 2일 종방한 ‘식샤를 합시다’ 시즌 2 방송 중 가장 높았던 3.3% (16회, 18회) 보다 0.6% 높은 시청률로 시즌 1 부터 3까지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지난 7월 16일 첫 방송 시청률 3.4%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출발 하였다. 하지만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회에서 ‘시즌2’의 여자주인공 이었던 백수지 (서현진 분)의 갑작스런 죽음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과도한 설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청률이 크게 하락 했다. 이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2회 시청률 3.3%, 3회 시청률 2.9%, 4회 시청률 2.8%를 기록하면서 매회 마다 시청률이 하락 해 왔다.
이후 시청률이 다시 회복 하는 중에 다시 갑작스런 윤두준의 입대 소식과 함께 16회를 마치지 못하고 14회에 조기 종영 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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