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12일 20시 10분 기상청이 강수 현황과 전망 방재 속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12일 00시부터 12일 19시 현재, 단위: mm)
- 경기도: 소청도(옹진) 7.5　승봉도(옹진) 7.0　목덕도(옹진) 6.5　자월도(옹진) 6.0　덕적도(옹진) 6.0
- 충청도: 서천 46.0　양화(부여) 36.0　춘장대(서천) 36.0　연무(논산) 35.0　외연도(보령) 32.0
- 전라도: 위도(부안) 65.0 　새만금(부안) 60.5　서거차도(진도) 56.0　선유도(군산) 52.0　홍도(신안) 50.5
- 경상도: 시천(산청) 62.5　지리산(산청) 62.0　삼장(산청) 49.5　수곡(진주) 45.0　화개(하동) 42.0
- 제주도: 표선(서귀포) 81.0　태풍센터(서귀포) 70.5　신례(서귀포) 68.0　성판악(제주) 64.5　제주남원(서귀포) 56.5

기상청은 오늘(12일) 밤(21시)부터 내일(13일) 오전(12시) 사이 충청도와 전라도, 내일 새벽(00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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