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당당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으로 유명한 이커머스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구성원들에게 더욱 양질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회사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늘어나는 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로 이전한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5배 이상 규모로 직원들의 출퇴근 및 이동 편의성, 그리고 양질의 업무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남의 중심인 테헤란로에 위치하여 어디서든 출퇴근 및 이동이 편리하며,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과 미팅 공간을 마련하여 구성원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원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카페 라운지형 휴게 공간을 마련했고 이 공간을 사무 공간과 철저히 구분했다.
또한 스튜디오 촬영이 잦은 구성원들을 위해 사무실 내부에 여러 개의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촬영 시 매번 번거롭게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추후에는 육아와 출퇴근을 병행하는 팀원들을 위한 리프레시 공간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효율 향상을 위해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환경적으로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근무 중인 직원들은 “기존에도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물질적인 환경까지 형식적인 사무실이 아닌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하니 업무 만족도와 효율이 동시에 올라간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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