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835~84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35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838, 842, 843번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837, 844, 846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841번은 지난 20일 입국 후 검체검사에서 확진됐고, 836, 839, 840, 845번은 발열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강남구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구청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 등 총30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꾸리고 관내 음식점 및 카페 1만61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업소 측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강남구민이나 서울시민께서는 5인 이상의 예약 및 동반 입장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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