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021년 첫 4연승에 성공한 가왕 ‘곰발바닥’과 그에 맞서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가요계 레전드 디바 신효범&원미연, ‘3연승 가왕’ 유미, ‘015B’ 장호일, ‘원조 하이틴 스타’ 김흥수, 혼성그룹의 전설 ‘룰라’ 김지현, ‘골든차일드’ 장준&대열, ‘연어 장인’ 이정권, ‘실력파 래퍼’ 트루디, ‘뮤지컬 여신’ 린지, ‘음색 퀸’ 애즈원 민, ‘요들 뽕 창시자’ 박성호, ‘러블리 개그우먼’ 이수지, 코미디언 안일권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다.

 

이번 주, ‘복면가왕’ 판정단석에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디바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레전드 여가수 ‘신효범’과 ‘원미연’이 출연해 내공 있는 심사평과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하며 판정단석에 무게를 더한다는 후문. 특히 가왕 ‘곰발바닥’과 대결한 적이 있는 원미연은 복면가수들에게 가왕을 이길 수 있는 ‘꿀팁’까지 전수해 이목을 끈다는데. 과연 원미연의 ‘꿀팁’을 전수받은 복면가수는 가왕 ‘곰발바닥’을 위협하며 가왕석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또 레전드 판정단 신효범&원미연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주,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애절한 감성을 선보인 가왕 ‘곰발바닥’. 강력한 적수로 꼽혔던 ‘장롱면허’ 럼블피쉬 최진이를 꺾으며 2021년 첫 4연승 가왕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도 심상치 않은 실력자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 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곰발바닥’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과연,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은 위기를 극복하고 5연승에 성공하며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만능캐’로 사랑받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장준과 훈훈한 비주얼 리더, 대열이 판정단석에 출격해 상큼함을 더한다. 이들은 한 복면가수의 댄스 개인기 무대에 지원 사격하며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판정단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한다는데. 또한 매 라운드 열띤 추리와 폭풍 리액션을 자랑하며 새싹 판정단으로 거듭난다는 후문. 과연, 골든차일드 대열과 장준은 어떤 케미를 선보이며 판정단석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또 복면가수와 함께한 이들의 댄스 무대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7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복면가수 8인의 불꽃 튀는 듀엣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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