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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13 2세대'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지점 입점
‘베이직북13 2세대'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지점 입점
  • 이정목
  • 승인 2022.01.1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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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 노트북 수요가 인강, 재택용 뿐만 아니라 1050 콘텐츠 소비로 확대
- 아빠가 딸에게, 대학생 자녀가 엄마에게 선물하며 고객 다변화
- 가성비 노트북 수요 맞춰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매장에서 베이직스 PB상품 선보여

 

[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국산 노트북 브랜드 베이직스가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지점에 입점한다. 베이직스의 가성비 노트북 베이직북은 언택트 시기 성장세를 보이며 롯데 하이마트에서 2021년 한 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산 노트북이 쟁쟁한 외산 노트북을 제치고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받는다. 베이직북은 카카오 메이커스 최다 매출, 2021 소비자 대상 3관왕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베이직스 관계자는 "베이직북이 높은 신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는 코로나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의 수요 확대가 큰 요인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노트북 시장은 전문가 소비자 타깃팅한 고사양 기종들이 매출을 견인하는 주를 이루는 양상이었다면, 최근에는 학생과 주부, 재택 업무가 잦은 회사원 모두에게 노트북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가성비 노트북 시장이 큰 폭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트북 구매 고객의 소비 패턴도 다변화 되고 있다. 성인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IT제품 메인 고객층이 10대부터 5060과 여성층까지 크게 확장되고 있다. 또한 실사용자와 소비자가 일치했던 과거 시장 소비와 달리, 선물용 제품 구매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10대 딸의 인강 시청을 위해 구매를 나서는 40대 아빠, 50대 엄마의 사용을 위한 20대 자녀의 구매 등 선물을 위한 소비는 노트북 일상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노트북 사용의 저변이 넓어진 결과로 고스펙의 비싼 제품 보다는, 영상과 사무업무에 특화된 가성비 노트북 시장이 보다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가전제품 전문점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주목하여 국내 기업 베이직스와 협업을 통해 베이직북 PB 하이메이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으로 온라인은 물론 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 중 IT기기 수요가 높은 200개 매장에서 고객들의 베이직북 실시간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합리적 소비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직스의 대표 상품 베이직북13 2세대는 윈도우 10 home 탑재, 인텔 CPU와 RAM 8GB, SSD 256GB의 성능을 갖춘 1.28kg의 노트북으로 구매 즉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30만원대 노트북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NTSC 72% 350nits의 IPS FHD 디스플레이와 야외 활동을 위한 PD보조 배터리 C포트 충전 등은 베이직북의 최대 매력적인 포인트로 손꼽힌다. 또한 내부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무용, 인강용으로 언택트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베이직북13 2세대 모델은 베이직스 공식스토어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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