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이병헌의 오랜만의 TV 드라마 출연과 김태리, 변요한, 유연석, 김민정의 열연으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조선 독립 의병활동 이야기 tvN ‘미스터션샤인’이 9월 30일 24부작을 마지막으로 종방했다.
‘미스터션샤인’의 이야기는 새드엔딩이었지만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시청률은 해피 엔딩이었다. 이날 마지막회 ‘미스터션샤인’ 시청률 (유료가입) 전국 17.5%까지 상승 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20.6%를 기록하며 20%대를 처음 넘었다. ‘미스터션샤인’은 지난 7월 28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전국 10.8%, 수도권 12.0%로 출발 하였지만 마지막회에서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방 했다. 결과 동시간대 지상파 최고 시청률 SBS ‘ 미운우리새끼’ 1부 전국 12.8% 2부 15.1%를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스터션샤인’ 마지막회는 TNMS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10대, 20대, 40대에서 각 각 일요일에 방송한 지상파, 종편 모든 프로그램을 누르고 전체 1위를 휩쓸기도 했다.
‘미스터션샤인’ 마지막회는 지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가 tvN에서 종방 했을 때 (17년 1월 21일) 시청률 전국 19.6%, 수도권 23.1% 보다는 낮았지만 ‘미스터션샤인’ 은 24부작동안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병활동에 대한 묵직한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게 하며 도깨비와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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