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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솔로 뮤지션 컴백, 차원이 다른 만남 전천후 드림팀
솔비 솔로 뮤지션 컴백, 차원이 다른 만남 전천후 드림팀
  • 최선은
  • 승인 2018.10.0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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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P 크루 제공
사진 = M.A.P 크루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1년5개월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오는 솔비가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을 선보인다.

 

솔비가 10월3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하이퍼리즘:블루’에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들이 모여 짜릿한 시너지의 정점을 선사한다. 한층 깊어지고 폭넓어진 솔비의 음악은 ‘드림팀’과의 만남을 통해 탁월한 완성도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과 미술을 넘나드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솔비의 ‘하이퍼리즘:블루’는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셀프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다. 솔비는 기존 장르의 틀에 구애받지 않는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통해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선보이며 솔비만의 장르를 구축해왔다.

 

2015년 ‘트레이스(Trace)’를 시작으로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든 셀프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내면적으로 깊어졌을 뿐 아니라 외연 확장도 이뤄왔다. 가수 솔비와 화가 권지안의 협업 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바로 그것. ‘하이퍼리즘:블루’에는 송원섭, 루미엘, 매니악, 커즈디, 장미라사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솔비와 함께 했다.

 

괴물래퍼 매니악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2008년 발표곡 ‘두잇두잇’ 이후 10년 만에 솔비와 재회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솔비와 매니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폭발적인 힘으로 참신함을 만들어냈다. 만능 아티스트 송원섭과 미국 최고의 아트스쿨 SAIC(School of Art Institute in Chicago)을 3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차세대 아티스트 루미엘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커즈디가 사운드 메이킹을 맡아 곡을 완성했다. 62년 전통의 비스포크 테일러 숍 장미라사와의 협업도 기존의 틀을 깨는 진화를 이끌어냈다.

 

솔비 측 관계자는 “솔비가 오랫동안 교류해왔던 아티스트와 장인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의상, 음악과 미술까지 전 영역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담은 융복합을 이끌어내는 솔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쉽게 익힐 수 있는 멜로디와 안무를 함께 즐겨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3일 발매 예정인 ‘하이퍼리즘:블루’에는 타이틀 곡 ‘클라스업(Class Up)’과 신곡 ‘외로워 괴로워’가 수록된다. ‘클라스업’은 ‘로마공주’ 솔비가 로마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하고 커즈디가 사운드 메이킹을 해 탄생한 곡으로 쉽고 반복되는 후렴구의 가사와 사운드가 강력한 중독성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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