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 솔직 당당 먹먹한 임신 고백! 관련 뉴스입니다.

 

배우 노윤서가 담담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영주(노윤서 분)는 뱃속의 아기를 낳기로 결정한 후 당당하고 꿋꿋하게 미래를 그려나가는 모습으로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영주는 남자친구 정현(배현성 분)과 아이를 낳은 후의 계획을 세우며 힘들고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아버지 방호식(최영준 분) 앞에서 감정을 억누른 채 임신 사실을 고백했으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눈물을 참고 차분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아이를 낳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줘 또 한번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노윤서는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똑 부러지고 강단있는 ‘전교 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을 맡아 데뷔작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정현에게는 당당하면서도 임신 사실을 고백하기로 마음 먹고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하며 불안해하는 모습, 오열하는 아버지에게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다양하고도 복잡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감탄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듯한 순도 100%의 깨끗한 비주얼, 고등학생의 임신과 출산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 속에서도 현실감 넘치게 캐릭터를 표현해 연기자로서의 무한 성장 가능성과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노윤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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