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하인크코리아(373200)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가 본격적으로 B2B시장에 첫 진입한다.
‘바로다’는 전국 약 10,0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커피에 반하다 매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주문〮결제 ▲매장별 매출 관리〮판매 ▲상품 순위〮정산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바로다’ 서비스 사용을 시작으로 ‘커피에반하다’의 매장 운영 효율화되어 고객들에게 비대면 주문〮결제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매장을 다수 운영중인 ‘커피에반하다’는 기존 매장의 결제 시스템에서 모든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중심 결제서비스 ‘바로다’ 를 선택했다.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 NFC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구매, 유지보수비가 따로 들지 않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하인크코리아 길상필 대표는 “시스템 연동 개발 작업을 거쳐 2분기 내 ‘커피에반하다’ 전국 매장에 사용 확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F&B업계 뿐만 아니라 간편 주문•결제가 필요한 모든 곳에 바로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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