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 USDT 마켓에 한국 시간 기준 지난 4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레이블은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를 NFT에 접목하여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탈 중앙화 P2P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현재 레이블의 LBL 토큰은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
리퀴드 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의 가상 자산 거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상장 심사가 어렵기로 유명한 가상 자산 거래소이다. 리퀴드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며, 안전하고 적합한 가상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형준 COO는 “리퀴드에서 LBL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글로벌 투자자들이 MEXC, 비트렉스 글로벌을 포함해 더욱 쉽게 레이블 코인을 투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재 레이블은 국내외 상장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넓히고 있는 만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블은 지난 25일 NFT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레이어 2 블록체인 서비스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생태계를 확장하고,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NFT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