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위버딩을 운영중인 누트컴퍼니(대표이사 신동환)는 교보핫트랙스와 공동 주최한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을 상품화한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작년 9월 양 사간에 진행된 '라이징 스타를 찾습니다!' 공모전은 1,000여 건의 작품이 출품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공모전은 신진 스티커‧캐릭터 작가를 모집하고 온/오프라인 라이징 작가로의 데뷔를 돕기 위해 기획되어 최근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다꾸(태블릿 기반 다이어리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지털 문구 전문 플랫폼 ‘위버딩’과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문구 프랜차이즈인 핫트랙스가 협력하여 준비한 프로젝트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은 전문가 평가와 대중 공개 투표를 합산하여 선발된 1~5위 수상작에 대하여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작은 ▲꼬리별스튜디오 ▲뽀뽀뽀친구들 ▲아기식빵팡이 ▲조이프렌즈 ▲드림랜드토끼로 수상작들은 실물 상품과 디지털 상품으로 제작되어 출시되었으며, 상품 제작, 양사 플랫폼 입점, 마케팅, 물류 배송까지 양 사가 함께 지원하게 된다.
‘위버딩’은 디지털 노트서식, 스티커 이미지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버딩은 MZ세대의 비대면 학업환경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 시장을 선두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 간의 협업은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평가받고 있다.
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는 "양 사 간의 협력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 풀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핫트랙스 홈페이지와 위버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