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4시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현재위치와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특히, 초강력 태풍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쯤 국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현재위치는 1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 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태풍의 예상경로는 2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10 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방향을 틀어 북상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일 오전 3시 태풍 강도 매우강으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70 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이후 제주도를 통과해 국내 상륙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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