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중국의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45개의 생산액이 20조 위안(약 3788조 원)을 돌파했다.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45개는 ▷차세대 정보기술(IT) 분야 13개 ▷첨단장비 분야 13개 ▷신소재 분야 7개 ▷바이오의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 5개 ▷소비재 분야 4개 ▷신에너지 및 스마트 커넥티드카 분야 3개 등으로 구성됐다.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차세대 정보통신 클러스터,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사물인터넷(IoT) 클러스터, 상하이시 집적회로(IC) 클러스터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현재까지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 18개를 건설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급 분야별 유수기업 170여 개와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강소기업 2200여 개를 육성했다.
야오쥔(姚珺) 중국 공업정보화부 계획사 부사장은 “중국이 스마트 제조, 녹색 제조, 고품질 제조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핵심 경쟁력을 갖춘 분야별 유수 기업과 전정특신 강소기업의 육성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CMG
[스페셜타임스 강현구 기자]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