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에이프릴스킨이 브랜드 헤어 모델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전한 쌀 화환 100kg과 함께 자사 헤어 제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지훈의 팬들은 지난번 진행된 단독 팬사인회를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의사를 담아 쌀 화환 100kg을 보내왔다. 이에 에이프릴스킨은 해당 쌀 100kg과 함께 브랜드의 헤어 에센스 및 헤어 퍼퓸 박지훈 에디션 총 500개를 함께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미혼모와 그 아이들의 인권을 위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워너원 박지훈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브랜드의 정성을 더해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에이프릴스킨은 이러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브랜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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