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민주·진보 정당 의원들이 지난 9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여야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총 88명이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84명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 및 강경숙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유일하게 동참했습니다.

발의자들은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 속에서 기존의 '선(先) 비핵화' 프레임을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전체제를 넘어 전쟁 상태를 공식적으로 종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와 국회가 북미정상회담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 의회와 백악관을 설득할 국회 대미평화특사단 파견과 민간 교류 평화방북단 지원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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