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코스프레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야살(Yasal)의 팬미팅 영상이 X(구 트위터)에서 확산했다. 중화권 SNS 이용자가 올린 이 영상은 공개 사흘 만에 약 5,000만 회 조회됐고, 댓글 3,000개와 리트윗 17,000회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야살이 팬의 턱을 잡고 연이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장면이 알려진 뒤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행동이 지나쳤다는 비판과 단순한 해프닝이라는 옹호가 맞섰다.
비판하는 이용자들은 “끔찍하다”, “모르는 팬에게 저런 건가?”, “소름끼친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부럽다”, “무슨 행동을 하던 개인의 자유지”, “다음 행사는 언제인가요?”, “나도 가보고 싶다”라며 지지와 부러움을 나타냈다.
논란이 번지자 야살은 해당 영상의 원본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하하, 그녀는 제 여성 팬 중 한 명”이라고 설명한 뒤 “그녀가 부탁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상대가 여성 팬이며 요청에 따른 행동이었다는 취지다.
야살은 Z세대의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콘셉트의 화보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 있는 비주얼과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메이크업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선보이는 코스프레 모델 겸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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