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10월 17일 오전 6시 발표한 공항기상정보에서 17일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1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제주·무안공항은 구름이 많았고, 시정은 인천 2,000m, 김포 600m, 그 외 전국 공항 8~10km였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김포공항 18일 30~80mm, 제주공항 18일부터 모레까지 10~60mm, 무안·여수공항 18일부터 모레까지 20~60mm, 울산공항 18일부터 모레까지 10~30mm, 양양공항 18일 5~20mm입니다. 김포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17일 06:00~09:00 발효됐으며, 현재 시정 600m의 안개는 오전 9시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8일 인천·김포공항에는 평균풍속 20~25kt, 최대순간풍속 35~40kt 내외의 강한 바람과 풍속 차이에 따른 급변풍이 예상됩니다. 제주공항은 17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동풍이 평균풍속 15~20kt, 최대순간풍속 20~30kt으로 불고, 18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남서풍이 평균풍속 25~30kt, 최대순간풍속 30~40kt으로 불 전망입니다. 무안공항은 17일 오후부터 평균풍속 15kt, 최대순간풍속 25kt 이상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18일 낮에는 평균풍속 20kt, 최대순간풍속 35kt 내외가 예상됩니다. 울산공항도 18일 오전부터 평균풍속 15kt, 최대순간풍속 25kt 내외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인천공항은 18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이 2km 내외로 짧아지고 구름고도가 1,000ft 이하로 낮아질 때가 있으며, 강수 구름 발달 시 공항 또는 주변 지역에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포공항은 18일 구름고도가 1,000ft 이하로 낮아지겠습니다. 무안공항은 18일 오후 공항 주변에 뇌우가 예상되고 시정은 3~5km로 짧겠습니다. 울산공항은 18일 밤 뇌전을 동반한 비와 시정 4km 내외가 예상되며, 구름고도가 1,000ft 이하로 낮아질 때가 있습니다. 여수·양양공항은 18일 비가 내리는 동안 시정이 2km 내외로 짧아지고 구름고도가 1,000ft 이하로 낮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전국 공항에는 강풍·급변풍과 강수에 따른 뇌전·저시정·저운고로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 여부는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2026년 12월 24일 00시 00분까지 폐쇄되며, 수색구조·긴급의료·훈련 항공기의 낮시간(08시~일몰) 시계비행(VFR)은 예외입니다.
출처 : 기상청 항공기상청 공항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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