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패션에 민감한 여성을 위한 ‘리버시블 무스탕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프웨어로서 기능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체 ‘패션 DNA’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근 패션 의류 업계 전반 유행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해 변화를 꾀했다는 게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리버시블 무스탕 재킷은 겨울철 패셔니스타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무스탕 소재를 접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안과 밖을 뒤집어 양면을 모두 활용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활용도를 높였다.

 

겉감은 양가죽, 안감은 리얼 양털로 제작돼 보온 효과를 살렸으며 안과 밖의 컬러를 다르게 배합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350만 원대로 구성됐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롱 코트, 롱 패딩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예민한 여성 고객을 공략하고 타 골프웨어와 달리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라며 “시장 반응 테스트로 선보인 제품이 매장 입고와 동시에 판매 인기를 누리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하게 디자인 변화를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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