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10 (금)
선풍기 아줌마, 50대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생 마감
선풍기 아줌마, 50대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생 마감
  • 최선은
  • 승인 2018.12.1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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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화면캡처
사진= 채널A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선풍기 아줌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던 그녀가 ‘다른 이유’조차 알리지 못한 채 대중들의 곁,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지난 15일 안타까운 생을 마감한 선풍기 아줌마에 대한 내용이 한일병원 관계자의 입을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의 애도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워낙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던 까닭에 ‘얼굴이 바뀐’ 모습은 그야말로 시청자들에게 당시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가수 활동’까지 했던 까닭에 왜 갑자기 ‘가수’에서 선풍기 아줌마로 변하게 됐는지, 성형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다.

 

선풍기 아줌마는 회복 수술 과정을 통해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고 한혜경 씨 사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선풍기 아줌마는 특히 마지막까지 가수 활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50대 젊은 나이의 안타까운 생의 마감은 남은 유가족들에게도 큰 아픔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한편 그녀는 성형 부작용 발견 이후무려 15차례 이물질 제거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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