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제주는 구름이 많아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다.
이날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해넘이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23분, 인천 오후 5시 25분, 강릉 오후 5시 15분, 서산 오후 5시 28분, 포항 오후 5시 18분, 군산 오후 5시 29분, 울산 오후 5시 19분, 목포 오후 5시 33분, 제주 오후 5시 36분, 해남 오후 5시 33분, 여수·순천 오후 5시 28분, 고흥 오후 5시 30분, 흑산도 오후 5시 37분이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해넘이 명소로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 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넘이를 안전하게 보려면 방한복 등 보온 장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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