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삼성전자, 갤럭시 S10 암호화폐 도입설 관련
[재계說] 삼성전자, 갤럭시 S10 암호화폐 도입설 관련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1.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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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로고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삼성전자가 영국 특허청(EPO)에 암호화폐 지갑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 폰 갤럭시 S10의 최종 스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 특허청의 27일(현지시간)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상표권 등록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샘모바일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유럽 특허청에 '블록체인 박스',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코어'라는 상표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보도에서도 영국 특허청에 삼성은 ‘암호화폐 지갑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암호화폐 결제 및 이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암호화폐를 이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 3자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용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총 3종의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상표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2월 공개하는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지갑(콜드월렛)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다.

 

삼성의 이번 상품권 출원은 지난 12월 14일 암호화폐 관련 소프트웨어와 블록체인 상표권 3종을 EU에 출원한 이후 두 번째 신청으로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진출 움직임에 관련 업계가 큰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 등 시장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