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00 (금)
TV 동물농장, 동물원 초식동물들의 이색 건강검진
TV 동물농장, 동물원 초식동물들의 이색 건강검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0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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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TV 동물농장’
사진= SBS ‘TV 동물농장’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7일 오전에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초식동물들의 지상낙원이자,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야생의 비밀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한 동물원을 찾아 이색 건강검진 모습을 보여준다.

 

따뜻해진 날씨로 수의사들과 함께 동물들도 대대적인 봄맞이 건강검진 준비에 한창이라는 이 곳에서, 초원의 신사 기린의 X-RAY 검사부터 풀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코뿔소 '젤라니'의 비만 클리닉까지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은밀한 사연으로 클리닉을 찾은 주인공도 만나본다. 바로, 한국 살이 3년 차에 접어든 암컷 판다 '아이바오'다. 올해로 6살이 된 '아이바오'는 성 성숙기에 접어들어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임신기간이 1년에 고작 2~3일에 불과한 판다 2세의 탄생은 국가의 경사를 넘어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을 보존하는 중요한 업무이니만큼 모두가 공을 들이는 중이라고 한다. 과연 아이바오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설레는 봄을 맞이해 건강 챙기기부터 시작한 동물들의 유쾌한 모습은 일요일 'TV 동물농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TV 동물농장'은 7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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