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8일) 23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寒露)’다. 한로는 부쩍 떨어진 기온에 찬 이슬이 맺힌다는 뜻이 있다.
항상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12도 이상 차이나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 절기이다.
다음 절기인 삼강가지 초후에는 기러기가 많이 모여들고 중후에는 참새가 적어지고 말후에는 국화가 노랗게 핀다고 했다.
국화의 계절이라 국화 축제와 국화주를 담그는 풍습이 있으며 일찍 심은 밭벼를 수확하고 들깨도 수확하는 때이다.
또한 한로가 지나면 활엽수들은 낙엽이 지기 시작하며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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