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모델 겸 배우 아키라(본명:김기범)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1.7%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tvN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오승열 김형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 최종화에 등장했다.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아키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마인’에서 사제복을 입었으나 섹시함이 넘치는 멋스러운 중년 바오로 신부로 등장하여 여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어, 아키라는 “처음 도전해보는 신부 역할이었지만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고, 짧지만 최고의 드라마와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무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키라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정연과 대본 인증샷은 물론 다정한 어깨동무로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여 두 사람의 설레는 투샷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 겸 배우 아키라는 2007 밀라노컬렉션 07-08 F/W 미쏘니,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모델, 데니스시마체프, 로메오 질리 모델,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델 (밀라노)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1999 베스트 한국 대표 남자 모델부문 금상 수상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탑 모델이다. 또한, 대우증권 (축구 편), 삼성 쉐프 콜렉션 냉장고, 싱가폴 UOB 은행 대우자동차 윈스톰맥스, 기아자동차 로체, SKY, 벅스뮤직 등 다수의 CF에 참여하였으며, 영화 ‘요시찰’, ‘메피스토’, ‘인천상륙작전’ 등 굵직한 작품 출연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아키라의 향후 배우 활동이 기대된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