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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적 ‘두피열’…평소생활, 여름철 탈모 예방법 제안
탈모의 적 ‘두피열’…평소생활, 여름철 탈모 예방법 제안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6.3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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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생활 ‘아이스크림 베개’/사진=평소생활
평소생활 ‘아이스크림 베개’/사진=평소생활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두피 건강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이들은 2016년 21만2916명에서 지난해 23만4780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여름엔 뜨거운 자외선이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유발하기 쉽다. 또한 머리에 열이 오르면 피지가 과다 분비돼 염증이나 가려움증, 각질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탈모 예방을 위해 두피 열 내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모자가 혈액순환을 방해할 것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으나 머리를 조이지 않도록 느슨하게 착용한다면 문제가 없다. 단 모자가 땀과 노폐물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세탁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산을 고를 땐 빛을 반사하는 밝은 색상의 양산보다 햇빛을 흡수하는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상의 양산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족욕이나 반신욕도 두피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해야 이롭다는 두한족열이라는 말이 있듯 냉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면 신체의 균형이 잡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 역시 두피에 열을 몰리게 하는 주범이다. 따라서 충분한 숙면으로 낮 동안 쌓인 피로와 열감을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워서 잠을 설치는 경우라면 쿨링 기능이 있는 수면용품을 사용해 심부 체온을 적정 수준으로 떨어트리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평소생활의 ‘아이스크림 베개’는 두피 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평소생활만의 쿨링 소재로 제작됐다. 원단의 접촉 냉감 정도를 보여주는 Q-Max 수치가 나일론의 2배인 0.2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5년가량 사용 가능한 고밀도 메모리셀을 내장재로 해 경추를 탄탄하게 지탱한다.

 

평소생활의 관계자는 “탈모는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지만 여름철엔 자외선과 습기, 스트레스 등 두피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가 즐비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라며 이어서“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여름철 두피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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